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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명예효학박사 학위 수여

인천 성산효대학원대학교서 효문화 확산 공로 인정 받아
박용렬 인천연합회장도 함께 학위, 효문화 정착 노력 약속

지난 19일 오후 2시 인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명예효학박사 학위수여식에서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사진 左)이 최성규 총장(사진 右)로 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김호일 회장이 지난 19일(금) 오후 2시 인천 성산효대학원대학교(총장 최성규) 성산하모니채플홀에서 개최된 학위수여식에서 명예효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2020학년도 명예효학박사학위 및 석사·박사 학위 수여식을 겸한 자리로  박용렬 인천연합회장도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고숙자 박사(가족상담학)가 이사장상을, 김혜경 박사(신학)이 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호일 회장은 학위 수여식 후 답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 유산이면서 지켜나가야 할 사회적 규범인 ‘효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는 것 같아 너무나 안타깝다”면서 “앞으로 대한노인회가 중심이 되어 퇴색되고 있는 효문화를 바로 세우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용렬 인천연합회장도 “김호일 회장님을 도와 효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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