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중랑 미술인 초대전시회가 지난달 19일 중랑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중랑구가 주관하고 중랑미술협회(회장 최성자)가 주최했다.
서울 중랑구는 이중섭, 이인성, 권진규 작가 등 여러분들의 미술인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숭고한 정신과 문화 역사를 품고 잠들어 계신 곳이며, 지역적으로 그런 선열들의 얼을 이어받아 후학들의 창작활동이 활발한 곳이기도 하다.
올해도 200여 명 중랑 미협 회원들은 야외사생을 시작으로 장미축제, 찾아가는 미술교실, 용마폭포공원 야외전시회 등 다양하고 폭넓은 봉사활동과 전시를 통해 회원 상호 간에 단합과 우의를 다지고, 중랑구민과 함께 문화예술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고 있는 미술인들이다.
지난달 19일 오후 4시 중랑 아트센터에서 있었던 개막식에는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류경기 구청장, 박홍근, 서영교, 국회의원, 조희종 구의원, 김태웅 문화원장, 미술협회 이사, 각 지역미술협회 회장들과 회원들이 참석해서 대성황을 이루었다.
최성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움을 주신 구청장님께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회원 분들의 협조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반윤희 기자
-
글쓴날 : [2019-12-09 17:56:12.0]
Copyrights ⓒ 노년신문 & oldage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