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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신문이여 영원하라!

창간 1주년 기념 축시 - 이미옥(본지 객원기자)
이 미 옥 (본지 객원기자)한국신문예문학 월간 신문예 신인상 등단아태문인협회 부이사장한국작사작곡가협회
 

노년 신문이여 영원하라!

 

인류의 거대한  숲속 사이로  불어오는 거친 바람은

웅크리고 있는 하늘 문을  활짝 열어놓고

빛나는 큰 별 하나 가슴으로 안았다.

 

떠오르는 태양의  정기 받아 돛대를 세우며

거친 바다를 항해 하다가 가양동에 희망의 닻을 내렸다.

노인의 노인을 위한  정론지 노년 신문이 탄생 되어

사랑과 희망 속에서  1주년을  맞이하였다.

 

천둥 번개가 내리치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고독 속에 홀로 눈물을 훔치며 시린 속내의 외로움은

사랑 넘치는 인자함으로 승화되어

이 시대의 엑티브시니어들을 위해 등불이 되었다.

 

실버 세대의  주요 독자층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향기 있는 노년신문 

건강한 노년신문 행복한 노년

이제 한발자국  옮기는 걸음마지만

10년이지나고 100년이 지나가도

꺼지지 않는 진리의 노년신문이 되어라. 

 

세상의 넓은 뜰에 희망의 큰 나무가 되어

그늘이 되어주고 행복을 나눠주는

영원히 꺼지지 않은 이 시대의 대 서사시

최고의 정보지로 우뚝 설 것이다.

 

노년신문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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